예고했던 Sims2, 그들이 돌아왔습니다. 아, 물론 그때의 그들은 아닙니다. (당연하잖나.)
Sims2 의 확장팩 제6번, '여행을 떠나요' 가 발매된 시점이지만... 필자가 가진 확장팩은 5번 '사계절 이야기'까지입니다. 확장팩 '여행을 떠나요'는 예전 Sims1 시리즈에서 '지금은 휴가중'과 비슷한 패턴인 듯 하니 그다지 특출날 것이 없습니다만, 5번 '사계절 이야기'는 기존에 없었던 사계와 온도 , 날씨 개념이 도입되어 확실히 신선합니다. 오늘 시작하는 이야기 편에서도 잠깐 맛보여 드릴수는 있을 것 같네요.
어쨌든... 게임 설명을 하고자하는 코너는 아니므로; 그들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미지들은 모두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충, 이러한 로딩 과정을 밟아 그들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귀차니즘의 강한 압박이 있으므로 '소개' 타이틀을 단 오늘의 포스팅에서 그들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시시콜콜 소개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집주인 샐러드 군입니다. 풀네임은 샐러드 반. 여자친구 꼬시라고 시켜놨더니 느닷없이 필자를 보며 저런 그윽한 눈빛을!! 바로 셔터를 눌러주었습니다.
.....누구랑 닮았다구요? 저도 압니다. -_- D모 만화의 L모 군과 닮았습지요. 양복 입으면 더 비슷합니다. -_- 좋아하는 것은 속옷 차림의 여자. 황소자리.
베개싸움과 봄나비 쫓는걸 무척 좋아하는 철없는 치즈양입니다. 풀네임은 치즈 말라. 샤방샤방 예쁘게 생기긴 했는데 성격은 좀 거시기합니다. 속옷을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위해서 거침없이 속옷바람으로 대쉬도 할줄 압니다. 양자리.
가구 망가뜨리는 것과, 애교부리는 것을 생활 신조로 삼고 있는 고양이 뮤입니다. 집주인 반의 야망이 재산 야망('돈 많이 벌고싶어' 야망)이기 때문에 애완동물이 가구를 망가뜨리는 것을 보면 근심 걱정이 팍팍 쌓입니다만, 거기엔 별로 아랑곳하지 않는 녀석입니다. 고양이타워와 무당벌레를 좋아합니다. 흰색 래그돌 암컷.
그럼 이제부터 시작하는 이야기, 가볍게 감상해 주시길.
'동거인' 상태인 반을 꼬셔 샐러드 가의 안주인이 되기 위해 속옷 차림도 불사하고 작업중인 말라.
말라의 직업은 말단 저널리스트. 어느날 출근을 했더니 선택지가 나와주시는군요. 블로거라니, 익숙치 않으십니까? +_+ 저역시 익숙한 마음에 '블로거 하면 광고 아니겠어!!' 필살 배너광고 선택을 망설임없이 눌러주었습니다.
네에.
..............해고되었습니다. -_-
머리에 둥둥 뜬 마크는 '나 해고됐어요' 마크입니다. 해고 되어서 돌아온 주제에 좋다고 저러고 있네요.
아무 생각 없는 말라인 줄 알았습니다만, 어쨌든 해고된 것이 충격은 충격인 모양입니다. 기분 나쁘다고 시키는 일도 보이콧 하고, 고양이 밥을 주며 울고있네요.
그런데... 말라가 귀가해서 울고있기 무섭게 직장에 가 있던 반에게도 선택지가 떴습니다. 반의 직업은 모험가 계열의 수습 쯤 됩니다. 나중에 고속 승진을 하면... 007처럼 첩보원 비슷한 간지남이 되는 계열입니다만... 어쨌든 저 선택지는 좀 두렵군요.
과거에 똑같은 선택지에서 동굴 잠입을 눌렀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으므로, 이번에는 환경주의자들을 존중하여 동굴에 들어가지 않을 것을 자신있게 선택했습니다. 후후.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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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플레이하고 싶어~!!! 제길!!!!!!!
이건 설치하고 나면 컴이 좀 상태가 안 좋아지는 부작용이. ㅡㅜ
그래그래 이거야 ㅋ
근데 저 속옷은-_-;;;
난 금방 지루해하고 금방 포맷하려고해서 탈.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