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샐러드가에 생겼던 문제를 고백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새로운 삶을 보여드리게 될것 같네요. 류의 성장기를 기대했던 분들께는(누가 기대해! 퍽) 엎드려 사죄드립니다. 흑 ㅡㅜ
그러니까... 본래 이 가족이 살던 마을은 부르주아빌이었습니다. 제가 신규로 생성한 동네인데요, 아시다시피 휑뎅그렁했죠. 그래서 좀 마을답고 이웃들도 재미있는 곳에서 살고싶은 마음에 동네를 이사했습니다. 동네 안에서 이사다니는 것도 가능하고 동네를 건너뛰어 이사하는 것도 가능하니까요.
어쨌거나, 샐러드 가족이 이사간 곳은 리버블로섬 힐....
이사를 시킨 뒤에 부르주아빌을 생각없이 지우고... 집을 방문했더니, 뭔가 이상한 기분이 문득! 그렇습니다. '류'가 사라졌더군요. ㅡㅜ 이 녀석, 그 작업을 할 때쯤엔 꽤 커서 대학에 보냈었거든요. 물론 부르주아빌에 딸린 시립 대학에 보내서 캠퍼스 생활 대기 중이었습니다만, 제가 집에 돌려보내지도 않고 마을까지 홀라당 지우고 가족들을 이사보내는 바람에 녀석은 영영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어흑
웃기는 건, 이 집 식구들 야망이 류가 대학에 가 있을 당시에만해도, 엄마의 경우 '류가 우등생 되기' 따위의 야망을 수시로 띄우더만.... 저런식의 삽질 끝에 류가 없어지자 그 야망들 모두 감쪽같이 사라지고 아예 처음부터 없는 사람 취급하며 룰루랄라 밥먹고 똥싸는 짓을... ㅡㅜ 흑 (이 매정한 것들아!!!)
......쨌든, 그러한 이유로 新(신) 샐러드 가를 부득이하게 출범시키게 되었습니다. (이건 뭐 열린우리당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수준의 개명 코미디... -_-) 뭐, 그렇게 된 참에 아빠였던 '반'의 외모에 약간 문제가 있던 부분을 수정하고, 야망도 손을 좀 봤습니다. 가족 계획을 약간 다르게 잡아봤거든요.
많이 다른것 같나요?
처음에는 남심 만들기가 어려워 윤곽을 충분히 다듬지 못하고 만든데다 눈을 크게, 턱 밑을 다소 둥글게 만드는 바람에 남자답다기보다는... 젊은 여자가 남장한듯한 느낌이었달까요? 실제 플레이할 때에 그래서 불만이 좀 많았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정면 얼굴이 코가 '뭉툭'해 보였다는 게 좌절이었습니다.
음, 그러나 지금은 좀 남심다운 얼굴이라 느껴지시나요? 남자 윤곽 만드는게 약간은 익숙해진 저입니다. (-_-v) 눈 사이즈를 줄이고 가늘게 찢어서 웃을때 눈이 안보이면서 반달이 되요. 우후후. ......제 스타일.
이번 시리즈부터는 보시기 쉽도록, 웹툰 스타일로 엮어나가겠습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시길.^^
아래는 건축이 완료된 집의 모습입니다. 크게 보고싶으신 분은 눌러주세요.
이사 후, 자리 잡기까지 그들의 이야기입니다. 오늘의 본편~ 한번 들여다봅시다.
샐러드가의 재택 사업, '커피숍'은 24시간 영업합니다.
(편의점도 아닌데;)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는 비결은... 물론 24시간 착취 노예형 종업원 세명에게 있지요. 그들이 내내 손님들을 돌보고 청소하고 주문을 받아주기 때문에 가게 마스터인 말라는 집안일을 하고, 손님들과 수다를 떨며 친분을 쌓고 정원일까지 돌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말라의 야망이 최고 사업체 5개 가지기 이므로, 이후에 벌일 사업은 부동산을 사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종업원을 고용하여 영업할 겁니다. 다만, 이 첫번째 사업은 재택 사업이기도 하기에 살짝 꼼수를 써서 간편하게 관리 할 수 있고 인기도 있는 커피숍을 고른거죠.^^;
가게 때문에 부지에 항상 사람이 득시글 득시글하기에 사건과 사고도 많습니다. 다음편에서는 그런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게 될것 같습니다. 날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오오. 드디어 올라왔구나!
마지막 커피 설겆이가 어이없구나-_-;;;;;;;;;;;;;;;;;;;;;;;
댓글 늦어서 미안..^^;;
하다보니까 조금씩 애착이 생겨서 열심히 하게 된다;
점점 열심히 하는 티 안나냐..? ㅋㅋ;
가게의 노예들은 꾸준히 일하고 있다네~
커피 한잔 팔때마다 25$씩 찰그락 찰그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