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거북 스프' 수수께끼의 정답을 밝힐 때가 된 것 같네요 일주일에 걸친 수수께끼 여정 중, 제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질문을 남겨주셔서 감격했습니다. ㅜㅜ.. 제 나름대로는, 최대한 실시간으로 수수께끼를 푸는 기분이 들 수 있도록 노력했는데 즐거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중요한 힌트는 풀이 과정 중 조금씩, 껍질을 까는 방식으로! 결국 모두 공개가 되었습니다. 추리의 재료는 부족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래에 그 해답편을 실었으니, 만족스럽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남자에게 바다거북의 스프는
추억이 있는 음식이었다. 남자는 몇년 전,
가족과 몇명의 동료들과
바다에서 조난 당해
아사 직전이 될 때까지
표류했던 경험이 있었다. 그 표류에서 그는 어린
아들을 잃은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었지만, 더불어 끔찍한 상황 속에서
아사의 위기를 구해준 소중한 음식의
추억도 잊지 않았다. 그가 레스토랑에 발을 들인 것은 표류중에 먹었던 그 바다거북 스프의
맛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다시금 먹어본 바다거북 스프의 맛은 전혀 먹어본 적 없는 맛, 과거의 기억과는 다른 것이었다. 그는 깨달았다. 그가 과거에 '바다거북'이라 믿고 먹은 고기는, 표류 중
쇠약해져 죽은 자신의
아들이었다는 것을...
어떠셨나요? 전혀 의외의 정답에 놀란 분도 계실 것 같고, 예상대로의 정답에 고개를 끄덕이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는, 수수께끼 자체도 꽤 유명한 것이지만 실제 게임을 하는 도중에도 인상적인 결말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었습니다. 공연히 타이틀롤에 등장한 것이 아니더군요.
들입니다. 여러분은 몇 개의 키워드를 밝혀내셨나요?
어쨌든...^^; NDS로는 정말 여러가지를 할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일어에 대해 간단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되신다면, 게임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 되셨기를...
2009/08/11 23:01 # Delete Reply
와! 재밋네요 ㅋㅋ 딴것도 올려주세요@!
2009/08/12 09:34 # Delete
ㅎㅎ 즐거우셨다니 다행이예요.~
2009/08/11 23:01 # Delete Reply
역시 범인은 이 안에있었어!!(?)
2009/08/12 09:00 # Delete
전국 소년탐정 총연합 동문회. ㅋㅋㅋㅋㅋ
서울시 ㅅㅅ동에서 개최. 두둥.
2009/08/11 23:19 # Delete Reply
아.. 저는 먹은것이 남자의 친구나 동료 정도일 줄 알았는데, 아들이라니...더 끔찍하네요;;
사람들은 끔찍한 경험이 있을 경우 그것을 잊기 위해서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기억을 조작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이것도 그런 경우인것 같네요
어쨋든 이런 류의 문제 정말 재밌네요~!!
그래서 이거 풀면서 이 게임의 원작 책인 Captivating Lateral Thinking Puzzles
교보문고에서 신청했습니다ㅋㅋ(근데 외국책이라서 8일 후에 도착;;)
혹시 가능하시면 다른 문제들도 올려주세요~~
다른 분들이랑 같이 맞춰나가는 재미도 쏠쏠하네요~ㅋㅋ
2009/08/12 09:05 # Delete
재밌게 하셨나요. ㅎㅎ 저도 아직은 게임을 클리어 해 나가는 도중이라, 리뷰 겸 인상적인 걸 하나 골라서 올려본 거랍니다. 이 문제가 참 임팩트 있죠?
해답편을 쓰고 있자니...문제를 푸는 일주일 동안, '가족''친지' 등과 같은 인물 키워드만 나오지 않아서 그점이 문제 도전하신 분들한테는 아쉬우실거 같더라구요. 가끔 이런 쓸데없고(?) 재밌는 거 또 쓰겠습니다. ㅋㅋ
다..; 다른 문제는 또 여유가 난다면.. 흑흑. ㅜㅜ
2009/08/12 11:50 # Delete Reply
시혼님 일본어 엄청 잘 하시나봐요ㅋㅋ
이 게임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1편도 정발 안됐는데;;;
(레이튼 교수만 하나 나오고...)
2009/08/22 09:44 # Delete
크엉.
해답까지 올리고 난 뒤, 갑자기 일이 바빠져서 이제서야 겨우 블로그 들여다 보네요 ㅎㅎ; 그나마 해답을 올리고 방치해서 다행이라고 생각중입니다. ㅁㄴ이ㅏㅓㅁ.. ㅜㅜ
일어는..실시간으로 들으면 아직도 버버버벅합니다; ㅜㅜ 한자때문에 목하 고민중입져.. 흑.
또 들러주세요.^^
2009/08/22 05:04 # Delete Reply
시혼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라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ㅜ
이렇게 흥미로운 포스트를 이제야 보다니.. 늦게와서 수수께기놀이에 동참하지못한게 이렇게 한이 되네요ㅜ
그래도 덕분에 흥미로운 게임 알아가요! 이런 추리나 수수께기 퍼즐같은거 정말 좋아하거든요!!!! 근데 검색해보니까 아직 일본에만 발매가 됐네요...
하.. 어차피 게임지름 0순위였던 도키메키도 못질렀는데... 그보다 닌텐도도없고... 돈모으면서 일본어 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요ㅋㅋ
앞으로는 맨날맨날 놀러올께요 히히ㅋㅋ
2009/08/22 09:46 # Delete
ㅎㅎㅎㅎ 오랜만이예요.
일주일정도 많은 분들하고 수수께끼 놀이를 했어요. 다들 재밌게 참여해 주셔서 저도 정말 재밌었는데.. 보시고 같이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저도 아쉽네요. ㅜㅜ
자주 좀 오세요. ㅋㅋ
※ 테루 드라마CD도 지금 보셨군요 ㅋㅋ 지금 일하는 거 좀 덜 바빠지면, 이것저것 쓰면서 그거 다음것도 올려드릴께용.
2009/08/26 02:29 # Delete Reply
너무 뻔한 답이어서 실망 ㅠㅠ
2009/08/27 21:31 # Delete
나중에 DS로 겜해보셈. ㅋㅋ
2009/09/02 22:39 # Delete Reply
올로레//죽을랭 -..- 나 열라 고민했는데 니가 그럼 안대지!!!!!
아무튼 내용이 슬프네요. 진짜 게임하다가 알면 깜짝 놀랠듯! 근데 일어 크리..
2009/09/03 22:35 # Delete
ㅋㅋ 질문을 하고 같이 고민해 보시징...
이런 겜 한국에도 정발하면 인기 있을텐데,
역시 일본엔 다양한 게임이 발매가 된다는 사실이 대단한거 같아여.
한국엔 인기 있을거 같은, 돈되는 놈들만 나옴.;
2010/04/24 20:35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