ときめきメモリアル Girl's Side 2nd Kiss 短編ドラマ集 ~Seaside Sketch~
Track 02. キャッチボ-ル
시바 카츠미(나카이 카즈야)
도키걸즈2nd 드라마 시디, 'Seaside Sketch'의 2번 트랙입니다.
캐릭터는 시바 카츠미, CV는 나카이 카즈야상.
지난번 사에키 트랙에 이어... 시바군 트랙 올려봅니다.
게임 플레이 도중, 주인공의 생일에 데이트를 할 경우 발생하는 이벤트에 대한 독백이네요.
이렇게 잔잔한 음성의 나카이상... 느무 좋습니다. 하앍.
'졸린다... 약속 장소에 도착할때까지 어떻게든 잠이 깨지 않으면 한소리 들을 것 같은데. 자기 일에는 둔한 주제에, 남의 일에는 묘하게 민감하니까 말이지. 그 녀석... 아직 시간은 있다. 조금... 잠이 깨면 갈까.'
(음악)
'벤치가 비어있어서 다행이다. 바람이 기분 좋은데.'
"하아.."
'기분이 좋으니 쓸데없이 졸음이 오는 것 같다. ...이것 때문에 체력도 기력도 너무 써버렸어. 오늘, 그 녀석한테 줄 생일 선물... 어젠, 이걸 찾느라 돌아가는 길에 상점가랑 쇼핑몰에 가서 여기저기 잔뜩 돌아다니고, 그랬는데도 고르질 못해서 결국엔 언제나 가는 스포츠샵에서 폐점시간까지 쭉......... 눈...언제 감고 있었지, 나.'
"후. 못 말리겠군. ....언제 전해주지. 안돼... 너무 졸려."
(자판기 음료 뽑는 소리, 캔을 따는 시바.)
"하아. ....생.일...인가."
'관심도 없었다. 내 생일도, 남의 생일도.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는 숫자의 나열. 그게 의미를 갖기 시작한 게 언제부터지... 녀석이 내 생일에 선물을 가져와서, 그래서.. 나도 뭔가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한 것이 계기였던 것 같다. ....하지만, 이상해. 중학 시절에도, 그 나름대로 친하게 지낸 녀석들은 있었으니까 이런 걸 받은적도 간혹 있었다. 그런데도, 답례가 어떻다든가 상대의 생일은 언제지, 같은 것까지는 생각해보지 못했다. ....이 차이는 뭐지. 그 녀석이 이걸 마음에 들어할지 어떨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주고싶다고 생각하는 이 기분은 어디에서 오는걸까..'
(공 굴러오는 소리.)
"....공?"
'아아... 저쪽에서 삼각야구하는 애들인가. 어릴땐 나도 자주 했었지. 이렇게 멀리 쳐 낸 공을, 누군가가 주워주고.. 그립다. 그런건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인가.'
"던진다, 잘 받아ㅡ!'
"형, 고마워요ㅡ!'
'훗...'형, 고마워요'...라. 저런 미소를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아, 그런건가. 처음 선물을 받았을 때, 고맙다는 말에 무척이나 기뻐하던 그 녀석.. 반대로 내가 선물을 줬을 때는, 내용물도 확인하지 않고 기뻐하면서 조금전 그 아이처럼 만면에 미소를 띄웠었지. 그런 그 녀석과 만났는가, 만나지 못했는가. 그것이 지금의 나와 과거의 나의 차이.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 그 녀석의 기뻐하는 얼굴이 보고 싶다. 그저, 그것 뿐.'
"상쾌해졌다."
'상태도 좋아졌고, 잠도 깼다.'
(캔 버리는 소리.)
'조금 이르지만, 슬슬 가야지. 어서 만나고싶어. 너를..'
.
.
.
(데이트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
'결국 여기까지 와 버렸다. 곧 이녀석의 집.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
(부시럭.)
"....이거. 생일, 축하해. ...됐으니까 빨리 받아. 오늘은... 오늘, 같이 있어서 즐거웠다. 그럼, 또 보자."
제 글은 제 블로그 내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문 전체를 외부에서 사용하시려면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펌글은 재차 발행하지 않음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Trackback URL : http://si-hon.net/trackback/296
우왁우왁우왁!!! 이건뭔가요..제 눈에 흐르고 있는건 눈물인가요ㅜㅜ 맨날맨날열심히출석한보람이있네용ㅠㅠㅠ 이렇게 빨리 올려주실줄이야ㅠㅠㅠ 저 벌써 10번은 들은것같아요... 시혼님만세ㅠㅠ
시바군 목소리 느므느므 좋아요... 무뚝뚝하지만 마음은 따듯하다는 캐릭터 설명듣고 어느정도 예상한 모습이있었는데 그 예상보다 훨씬 애틋하고 귀엽고 달달하네요ㅠㅠ 저 얼마전에 생일이었는데 덕분에 닥빙했어요ㅠㅠ 시바군 선물 고마워ㅠㅠ 나도 즐거웠어ㅠㅠㅠ 엉엉
ㅎㅎ 당분간은 도키걸즈 모드입니다. 요즘 이래저래 일이 많은지라 스트레스가 쌓여서...; 다시 덕후모드로 구한물건이 좀 많아서(OST랑 인터뷰 디스크 등등;) 몇개 더 올라갈거 같습니다. ㅋㅋ
히..히지카타; 은혼의 진선조 콤비가 여기서도 활약을 했군여 ㄷㄷ
당신은 덕형....... -,.-